비 주연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이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지난 7일 전국 257개 상영관에서 2만 9609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닌자 어쌔신'은 개봉 2주차에도 북미 박스오피스 톱 10위에 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일(현지시간 기준)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누적수입 2979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이미 북미에서 제작비 4000만 달러 중 2/3를 회수해 월드와이드 성적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든 것도 대단하다"며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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