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대만 야후가 진행한 '2009 야후!아시아버즈어워드(Yahoo! Asia Buzz awards)'에서 최고 아시아 여배우로 뽑혀 대만 최고의 한류여자스타로 등극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야후!아시아버즈어워드는 포털사이트 야후의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시상식. 구혜선은 대만 국민이 가장 많이 검색한 스타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아시아 여자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국내에서 방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한국판에서 여주인공 금잔디 역을 맡은 구혜선은 드라마가 대만에서 방송되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수차례의 대만 프로모션 때마다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현지 언론이 취재경쟁을 벌일 정도다.
올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는 한편 소설 '탱고' 발표, 일러스트 전시회, 소품집 '숨' 발표 등 다방면에서 숨가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구혜선은 현재 첫 장편영화 대본 각색에 몰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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