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주철(30)이 1살 연하의 휘트니스 트레이너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주철은 내년 1월 17일 서울 서초동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연인 신숙자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007년 처음 만나 약 3년간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MBC '개그야'의 '명품남녀', '왜그러니' 등의 코너에서 활약한 김주철은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SBS '웃찾사'에서 활동한 코미디언 김주현(28)의 친형이기도 하다.
현재 방송 활동을 잠시 쉬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김주철은 결혼 후 방송에 복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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