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美보다 빠른 내년 4월 개봉

김건우 기자  |  2009.12.09 10:30

하이테크 슈퍼히어로 '아이언맨2'가 북미보다 빠른 내년 4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9일 영화 '아이언맨2' 관계자는 "'아이언맨2'가 미국보다 일주일 빠른 내년 4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며 "미국은 5월 7일 개봉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미국이 가장 늦게 개봉을 한다"며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4월 말에 개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아이언맨2'는 국내에서 43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의 속편이다. 1편 결말에서 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는 '나는 아이언맨'이라고 밝혀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었다. 영화는 그동안 정체를 감췄던 슈퍼히어로의 전형에서 벗어나 색다른 히어로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아이언맨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팰트로우,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사무엘 잭슨, 돈 치들 등 화려한 스타진을 자랑한다. 스칼렛 요한슨과 미키 루크는 '아이언맨'을 위협하는 러시아 스파이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미키 루크는 강력한 상대인 휘플래시로 등장해 전기 채찍 액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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