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아유미 日 데뷔에 높은 관심

이수현 기자  |  2009.12.09 17:08
아유미(왼쪽)와 EXILE 보컬 아츠시 ⓒ사진=아이코닉 공식홈페이지 화면캡처


일본 언론이 슈가 출신 아유미의 일본 데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9일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츠닛폰 등 여러 일본 언론들은 이날 발매된 아이코닉의 데뷔곡 '아임 러빙 유'에 대한 내용을 일제 보도했다. 아유미는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한다.

'아임 러빙 유'는 일본 인기그룹 EXILE의 보컬 아츠시가 피처링한 곡으로 지난달 말부터 일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시세이도의 광고 삽입곡으로 쓰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아이코닉은 한국, 대만, 홍콩에서도 노래를 공개할 것"이라며 "아츠시로부터 '독특한 색깔을 가진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언론은 일본에서 새롭게 데뷔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한 아유미의 각오에 대해서도 크게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슈가 1집 '텔 미 와이'로 데뷔 이후 '큐티 하니', '잘못된 만남' 등으로 솔로 활동한 바 있다.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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