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2009골든디스크 '공로상' 수상

길혜성 김지연 이수현 기자  |  2009.12.10 20:17
<사진출처=KBS>


가수 송창식(62)이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송창식은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그 간 가요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통기타의 대명사로 통하는 송창식은 지난 1968년 윤형주와 함께 트윈폴리오를 결성, 주옥같은 노래들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피리 부는 사나이' '고래사냥' '담배 가게 아가씨'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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