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올해의 걸그룹'으로 선정됐다.
10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는 지난달 27일부터 11만여 명의 회원을 상대로 20일간 진행한 벅스뮤직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의 가요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올패의 팝송은 크렉 데이비드의 '인섬니아', 올해의 TV드라마송은 KBS 2TV '꽃보다 남자' OST인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의 힙합은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올해의 트로트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올해의 인디음악은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선정됐다. f(x)는 올해의 신인가수 부문에 1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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