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영화 '집으로…' 이후 8년 만에 할머니와 동고동락한다.
유승호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제목 미정)에서 주인공 황백현 역을 맡아 연기파 배우 김영옥과 호흡을 맞춘다. 황백현은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할머니와 생활하는 소년이다.
드라마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은 "'집으로…' 이후 국민 남동생으로 성장한 유승호가 8년 만에 또다시 할머니와 생활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며 "'집으로…'의 대박 흥행 기운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할 이 드라마는 삼류 고등학교 열등생이 최고 명문대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김수로, 배두나, 오윤아, 변희봉, 고아성, 이현우, 이찬호, 지연 등이 함께 출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