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가 가수 구준엽과 맞선을 봤다.
양정아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녹화에서 진행된 단체 맞선에서 구준엽과 만났다.
이날 구준엽은 "인상이 좋고 가끔 푼수기를 보이는 게 귀여웠다"고 양정아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밝힌 뒤 "맞선은 처음이다.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구준엽은 어색한 맞선 분위기를 깨기 위해 미대 출신인 장점을 이용, 양정아의 얼굴을 직접 그려주고 몸치인 양정아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골드미스가 간다' 출연진이 단체 맞선을 본 이날 방송분은 오는 13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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