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MBC 주말극 '민들레 가족' 전격 캐스팅

김지연 기자  |  2009.12.12 13:33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이 MBC 주말극 '민들레 가족'에 전격 캐스팅됐다.

김정민은 '인연 만들기'의 후속으로 2010년 2월 방송 예정인 '민들레 가족'에서 정태환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그가 연기할 정태환은 고등학교 때부터 말썽을 피워오다 작은 헬스장을 운영하며 장녀로 출연하는 송선미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이로써 그간 KBS 2TV '올드 미스다이어리', MBC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한 김정민은 주말극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게 됐다.

한편 최근 7집을 발매한 김정민은 7집 '뷰티풀 마이 라이프'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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