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자선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세 멤버는 1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사랑나눔 '스마일어게인(Smile Again)'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세 멤버는 오랜만에 팬들과 허심탄회한 속내를 나누며 편지 이벤트 등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생일 맞은 팬 중 3명을 추첨해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다만 이날 팬미팅에서는 팬들이 몰리는 바람에 경호업체 직원과 불미스런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팬미팅을 시작으로, 세 멤버는 소속사와 별개활동에 나설 것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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