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주환이 신 한류스타로서 위상을 실감했다.
임주환은 12일 드라마 '탐나는도다' 일본 방송 프로모션을 위해 하네다공항을 찾았다. 하네다공항에는 이날 오전부터 임주환을 지켜보기 위해 150여명에 이르는 현지팬들이 몰렸다.
일본 팬들은 임주환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형형색색의 플랜카드를 비롯, 손수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 등을 손에 들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임주환이 게이트를 나서며 모습을 드러내자 높은 함성소리와 함께 일제히 카메라 셔터와 선물 세례를 이루며 일본 방문을 환영했다.
임주환은 현장을 찾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사진 포즈도 취하는 등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탐나는 도다'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일본 내 한류 전문 위성 채널 ‘엠넷’ 에서 ‘탐나-Love Is Island’ 라는 제목으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임주환은 13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도쿄 ‘야마노 홀’ 에서 약 1600 여명 이상의 팬들이 참석하는 ‘ ‘탐나는 도다-일본 첫 방송 기념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 14일까지 이어지는 기타 공식 행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김포 국제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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