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전문 채널 FOX채널이 시청자 온라인 투표로 집계한 '2009 FOX 미드 대상' 선정 결과 '라이투미'가 최우수 작품상에 올랐다. 최우수 여자연기상에는 '고스트 위스퍼러'의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최우수 남자연기상에는 '리스너'의 크레이그 오레닉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2009 FOX 미드 대상'은 총 3개 부문으로 각 부문마다 4편의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FOX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총 2만여 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실제로 미국 내에서 오바마의 거짓말을 분석해 더욱 유명해졌으며,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한국인의 거짓말을 소재로 다루는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가득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NCIS', '성범죄 전담반', '명탐정 몽크'와 각축을 벌이다 35%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한편 FOX채널은 이번 선정작들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밤 9시부터 7회 연속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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