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방송된 모든 TV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으로 MBC '선덕여왕'의 한 장면이 뽑혔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1주일간 방송된 TV 프로그램 중 8일 방송된 '선덕여왕'이 가장 높은 41.2%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부분은 덕만(이요원 분)이 당나라 사신이 비담(김남길 분)에게 전하려 하던 오우선을 입수하고 메시지를 해독하는 장면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에서 엄청난(도지원 분)이 자신을 찾으러 파주까지 내려온 시아버지 순경(박인환 분)을 따돌리고 우는 장면이 40.8%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이수근을 골탕 먹이기 위해 나머지 멤버들이 대야 입수를 걸고 사다리 타기를 하는 장면이 39.9%로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10일 방송된 KBS 1TV'다함께 차차차'와 9일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가 4위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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