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지금도 결혼은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비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최근의 근황과 자신의 일과 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약 5년 전 뉴욕의 심장부에 나의 포스터가 걸릴 것 같다고 한 약속을 정확히 5년 만에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들을 챙기면서 사는 게 제 목표다. 가족과 따뜻하게 편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 5년 안에 박스 오피스 1위를 달성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비는 이날 "비는 외로울 시간도 없을 것 같다?"는 시청자 질문에 "요즘 여자분들이 많아서 제가 조금 피곤하다. 인기가 좀 많아서"라고 농담을 건넨 뒤 "솔직히 지금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외롭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어머니도 생각날 때가 있고 헤어졌던 연인도 그리워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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