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영국 패션지의 한국판 표지 모델로 나선다.
16일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최근 영국 패션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한국판의 내년 1월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이에 얼마 전 촬영을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예술적이고 파격적인 패션 화보로 유럽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스타가 표지를 장식하는 일이 거의 없는 데다, 아이돌 그룹이 표지에 등장하는 것 역시 이례적인 일"이라고 소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총 14쪽 분량의 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현재 '링딩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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