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4대 천황의 일본 방문에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장동건 송승헌 원빈은 16일 오후 '한류 4대 천왕(Four of A Kind)' 팬미팅을 위해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일본 하네다 공항에는 이들의 입국 3시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300여 팬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공항 내부의 협소함을 우려한 탓에 외부에서 대기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장동건 송승헌 등의 입국 일정이 철저히 비밀리 부쳤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모여 인기를 입증했다.
한 팬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입국 시간을 알지 못해 아침 10시부터 송승헌씨를 기다렸다"며 "이병헌씨가 오늘 안 온다는 소식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건 송승헌 원빈 등은 이날 숙소인 도쿄 시내의 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리허설에 참석할 예정이다. 함께 팬미팅에 참여하는 이병헌은 KBS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에 17일 오전께 일본에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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