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태희와 하정우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들로 각각 선정됐다.
웨딩업체 봄바니에웨딩과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은 최근 40여일 간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순백색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스타 및 턱시도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스타는?"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는 1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웨딩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스타 1위로는 김태희가 뽑혔다. 김태희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수목 미니리시즈 '아이리스'에서 프로파일러 최승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2위는 하지원, 3위는 송혜교, 4위는 김혜수, 5위는 이채영이 각각 차지했다.
턱시도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스타 1위에는 영화 '국가대표'의 매력남 하정우가 선정됐다.
2위는 장동건, 3위는 장근석, 4위는 이병헌, 5위는 진구가 각각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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