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소지섭과 함께 드라마 '로드 넘버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 김진민)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윤계상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7월 30일 종영된 MBC '트리플' 출연이후 5개월 만이다.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과 우정을 담은 '로드 넘버원'은 앞서 소지섭과 김하늘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윤계상이 최근 이 드라마에 합류하면서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19일 MBC 관계자는 전했다.
윤계상은 최근 제작사 로고스필름에서 진행되는 미팅에 참여했으며, 1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첫 리딩에 참여했다.
이 드라마의 제목인 '로드 넘버원'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북에서 서울로, 남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던 대표적인 통로인 1번 국도를 뜻한다.
운명적인 한 남자의 사랑과 전우애, 그리고 희생을 통해서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대를 넘어서는 공감대를 이끌어낼 '로드넘버원'은 6.25전쟁 60주년인 2010년 6월을 전후해 MBC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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