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최근 종영된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 촬영 중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오전 이병헌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광화문 시가전을 촬영이 진행된 이달 초 감기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HB엔터테인먼트 유영석 실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씨가 당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감기증세를 보여 병원에 갔다가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당시 이병헌씨의 경우 신종플루 증상이 심하지 않고 불행 중 다행으로 가벼운 감기처럼 앓고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씨는 이병헌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더불어 이병헌을 상습도박 혐의로 고발했다. 이병헌 측은 이에 지난 11일 권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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