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측은 지난 18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이 1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다큐 프로그램 중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주말동안 '선덕여왕'의 촬영 중에 이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과 반가움을 함께 더하며 "정말 기분이 좋다"며 "내 일처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조에 족의 원시적인 사냥 방식, 식인물고기 피라냐의 공포, 아마존강 속 수중 취재, 원숭이 사냥 등 다채로운 영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총 제작비 15억 원과 9개월의 사전조사 그리고 250일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작 '아마존의 눈물'은 그 서막 '슬픈 열대 속으로'의 방영이후 오는 1월 8일 '마지막 원시의 땅', 15일 '낙원은 없다', 22일 '불타는 아마존', 29일 '300일간의 여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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