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美진출 전 다양한 연기경험 쌓을 것"

문완식 기자  |  2009.12.21 11:36
한예슬 ⓒ송희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미국에 진출하고 싶다며 그 전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21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열린 SBS 수목극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예슬은 "그동안 작품을 많이 못했는데 드라마 등 영화 등 일을 최대한 많이 하고 싶다"며 "지금까지는 드라마나 영화와 연이 많이 안 닿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 전에는 작품 하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하려고 했었다"며 "하지만 내가 아무리 준비한다고 한다 해도 현장에서 배우는 만큼 공부가 안되기 때문에 이제는 빨리 빨리 배워서 더 다양하고 시야가 넓어지는 연기자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지금은 움츠릴 때가 아니라 정면 돌파를 하고 싶다"며 "미국에 진출하고 싶은 것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그 전에 제가 실력을 많이 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5. 5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6. 6'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7. 7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8. 8'7G 타율 0.643' 미쳐버린 오타니, 이젠 '트리플크라운-200안타' 도전... 'GOAT에게 불가능은 없다'
  9. 9"김도영 긴장감 잘 알아, 이제 시작일 뿐" 40-40 도전하는 제자, 꽃감독의 걱정과 기대 [부산 현장]
  10. 10'고영표 무려 2965일만 구원승' KT, 5위 타이브레이커 진출 확보! 키움에 10-7 승리 [수원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