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NYT에 비빔밥 전면광고

김겨울 기자  |  2009.12.22 07:34

MBC '무한도전'이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한국의 비빔밥 전면광고를 실어 '식객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무한도전'은 21일(현지시간) NYT에 '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라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는 밥 위에 다양한 야채와 나물 등이 올려있고, 정 가운데 계란이 있는 푸짐한 비빔밥 사진 위에 비빔밥에 대한 소개 글이 실려 있다.

이번 지면 광고는 '무한도전'이 지난 9월 29일부터 한국의 음식을 세계적으로 알리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식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광고비는 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얻은 음반 수익금 중 일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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