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성그룹 빅뱅의 태양이 일본 인기 여가수 아오야마 테루마와 듀엣곡을 선보인다.
22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폴 인 러브(Fall in love)'라는 곡을 통해 아오야마 테루마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태양과 아오야마 테루마는 이달 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노래는 내년 1월 27일 공개된다.
아오야마 테루마는 2008년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소바니이루네(옆에 있어)'가 89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싱글로 기네스 기록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일 열린 TBC의 연말 시상식 일본유선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0 빅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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