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뇌종양 판정을 받은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내년 1월 중순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빽가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내년 1월 중순으로 수술 날짜가 잡혔다"며 "입원 시기는 현재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빽가는 최근 병원으로부터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병원에서 쉽지 않은 수술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수술을 받으면 꼭 건강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빽가는 부모님과 함께 자택에 머무르며 병원을 오가고 있다. 수술까지는 몇 가지 검사가 더 남은 상태다.
한편 빽가는 지난 10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뒤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고 있다. 최근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은 뒤 검사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고 병가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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