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남길이 엄마들이 선정한 올해 가장 섹시한 남자 배우로 뽑혔다.
23일 주부 커뮤니티 아줌마닷컴이 회원을 대상으로 22일까지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국내 남자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에서 김남길은 1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남길은 올해 '선덕여왕'과 안타까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된 비담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위는 올해 할리우드에서 배우 신고식을 치른 비(17%)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KBS 2TV '아이리스'와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병헌(12%)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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