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태양과 대성이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에 동반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신년특집으로 내년 1월5일 방송되는 '강심장'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강심장' 첫 회에 지드래곤과 승리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터라 태양과 대성의 출연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태양은 고정 게스트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댄스 대결을 벌이는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대성 역시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 터라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23일 SBS 한 관계자는 "태양과 대성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입담과 재치를 과시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천명훈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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