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배우들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

김겨울 기자  |  2009.12.24 11:55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배우들이 크리스마스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세경 윤시윤 최다니엘 등 배우들은 24일 '지붕킥'의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동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신세경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이고요"라며 "2010년 곧 시작하는데 2010년 한 해도 더더욱 기쁜 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극 중 세경이처럼 또박또박하게 말했다.

윤시윤은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랄 게요"라며 살인 미소를 날렸다.

최다니엘은 "연말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

황정음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 너무너무 설레는데요.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라고"라며 "'지붕뚫고 하이킥' 더 사랑해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인사를 전했다.

줄리엔 강은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이광수는 "올해 마무리 잘하세요", 이기광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알콩달콩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며 각각 개성 넘치는 인사를 남겼다.

서신애가 "이제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와요. 크리스마스 꼭 즐겁게 보내시고요"라며 "2009에 못 이룬 꿈 꼭 2010년 이루세요. 메리크리스마스"라며 팔을 양팔을 들며 인사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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