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생방송 중 응급실에 실려 갔던 김신영이 걱정해 준 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신영은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금은 괜찮다. 많이 걱정해주셔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신영은 이어 "1주일 전에 아팠던 것이 지금 나와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당시 급성 위염이여서 체한 줄 알고 손도 따고 그랬는데, 결국 생방 중간에 구토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병원에 갔더니 급성 위염이라고 하더라"며 "충분히 치료도 하고 지금은 다 나아서 방송 활동에 지장없다"고 말했다.
그는 "'청춘불패' 멤버들이 이 소식을 듣고 많이 연락왔다. '언니 아프면 연락하지?' 이렇게 동생들이 걱정해주니 고맙더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예능인이라 아파도 티를 낼 수 없고, 아프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는 것 자체가 걱정이다"며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밖에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그는 "연말이라 술 약속도 많으시겠지만 위염 안 걸리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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