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알렉스가 와인보다 막걸리가 더 어울리는 남자라고 밝혔다.
25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제작진에 따르면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알렉스는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멤버들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알렉스는 "호란은 정말 남자다. 너무 털털하다"고 말했다.
또 알렉스는 연예계에서 호란에게 대쉬하는 남자들은 자기 선에서 차단한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호란은 "TV에서 비춰지는 알렉스의 모습 때문에 와인만 마실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막걸리가 더 어울리는 털털한 남자"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알렉스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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