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중국 팬카페인 '동방신기 바이두바' 회원들은 국내 모 종합일간지 26일자 1면에 동방신기를 위한 광고를 실었다.
이번 광고는 내년 1월로 다가온 동방신기 데뷔 6주년을 기념하고, 현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권 문제로 갈등 중인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3인에도 힘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중국 팬들은 이 광고에서 "다섯이 자유롭게 속박 없이 노래 부르게 하리라"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폭풍우는 곧 사그라질 것이며, 우리는 그들이 항상 상처 받지 않게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3인은 지난 7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갈등은 아직까지 해결되고 있지 않다. 반면 동방신기의 나머지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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