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 2연패 위업을 달성한 2009 KBS연예대상이 20%가 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연예대상은 1부 16.0%, 2부 2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MC' 강호동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해피선데이' 역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의 김태원, 김성민, '1박2일'의 이수근 등이 최고엔터테이너상과 쇼 오락부문 MC 남자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해피선데이'가 KBS의 최고 오락프로그램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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