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 연출 김정민)의 이수경과 정겨운이 사랑스런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이수경과 정겨운은 '천만번 사랑해'에서 둘만의 사랑을 키워나가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극중 세훈(류진 분)의 아들을 대신 출산했던 은님(이수경 분)이 세훈의 동생 강호(정겨운 분)와 결혼하면서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28일 인스타일 관계자는 "두 배우의 촬영은 너무나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됐다"며 "드라마 속에서는 눈물연기로 많이 안타까워 보였지만 드라마 밖에서의 두 사람의 모습은 너무나도 편안하고 재미있는 커플이었다. 그 분위기가 화보에 묻어난 거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수경 소속사 s2007ent 관계자는 "'천만번 사랑해'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밝고 순수한 모습과는 달리 여성스럽고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변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연기자로써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너무 감사하다.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정겨운 커플은 오는 31일 열리는 2009 SBS연기대상 베스트 커플후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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