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스승 박진영과 최초 댄스배틀

김현록 기자  |  2009.12.28 10:42


2009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짐승돌' 2PM이 스승 박진영과 최초의 댄스배틀을 벌인다.

2PM은 올해의 마지막날인 31일 열리는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박진영과 한 무대에서 격돌한다.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제자였던 월드스타 비와 파워풀한 댄스 격돌을 벌인 박진영은 올해에는 2PM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자타공인 최고의 춤꾼인 박진영과 항상 멋진 퍼포먼스를 펼쳤던 2PM의 댄스배틀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PM과 박진영은 벌써부터 스승과 제자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2009 가장 핫 한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2PM과 박진영의 댄스 배틀은 특집 방송 중 유일하게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이게 된다.

2PM은 이밖에도 이번 공연을 위해 5M 깊이의 수영장에서 수중 촬영을 하며 공연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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