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노력해도 외모에만 초점 맞춰" 토로

이수현 기자  |  2009.12.29 17:18
시크릿 한선화 ⓒ사진=KBS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케이블채널 Mnet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한 옛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선화가 시크릿 데뷔 전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 당시 통통했던 모습이 지금 모습과 다르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한선화는 지난 10월 방송된 Mnet '시크릿 스토리'를 통해 그 간 달라진 외모에 쏟아진 대중의 관심 때문에 힘겨웠던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한선화는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항상 제 외모에만 초점을 맞춰 생각한다"며 "제가 음악적으로 노력한다며 (외모에 대한 시선이)몇 퍼센트는 고쳐질지 몰라도 몇 퍼센트는 남아있지 않겠느냐"며 아쉬워했다.

한편 한선화는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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