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의 호란이 2년 만에 tvN '리얼스토리 묘(猫)' MC로 컴백한다.
30일 tvN 측에 따르면 호란은 내년 1월 4일부터 '리얼스토리 묘'의 진행자로 재차 나선다. 호란은 지난 2006년 10월 '리얼스토리 묘' 첫 방송 때부터 1년 넘게 MC를 맡은 경험이 있다. 호란의 뒤는 웅산 채민서 윤지민 등이 차례로 이었다.
제작진은 "심층취재, 성역 없는 아이템, 지상파와의 차별 등을 3대 슬로건으로 한 '리얼스토리 묘'는 한 차원 높은 방송을 위해 2년 만에 호란을 다시 캐스팅했다"며 "호란은 카메라 사인이 꺼진 후에도 한 시도 쉬지 않고 다음 장면의 대본을 여러 버전으로 리딩한다"라며 호평했다.
tvN 측에 따르면 호란은 최근 MC 복귀 첫 촬영을 마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 편안하다"라며 ""물론 전 MC들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와 부담도 있지만, 나만의 다양한 색깔로 시사와 오락을 잘 버무려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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