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6인방,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 '눈길'

김지연 문완식 기자,   |  2009.12.30 22:32
<사진=SBS>


골드미스들이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했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의 양정아 박소현 현영 송은이 최정윤 신봉선은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걸그룹으로 변신,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공연은 박소현의 차차차로 시작했다. 박소현은 섹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 차차차 리듬에 맞춰 멋지게 춤을 소화해 냈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춰 박수를 받았으며 현영은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특유의 섹시한 몸짓을 과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골드미스들이 소녀시대로 변신한 것. 이들은 해군 제복풍의 옷을 입고 등장 '소원을 말해봐'를 완벽하게 재현해 20년 가까운 나이차를 무색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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