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의 관객 전원에게 선물을 해 화제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30일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초대소님으로 공연장을 찾아, 150명 관객에게 자신들의 음반과 오미자청을 선물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김제동의 인연은 지난 11월 화상환자들을 돕기 위한 사선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뤄졌다. 당시 김제동이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아 선행에 힘을 보탰고, 이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보답의 뜻으로 게스트를 자청한 것.
김제동은 "이 두 분은 정말 보이는 그대로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부부"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수종은 "김제동을 떠올리면 가족이 먼저 생각난다. 그 만큼 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좋은 사람이니 어서 좋은 짝을 만나길 바란다"며 "김제동의 결혼식에는 축가가 아닌 춤으로 특별하게 축하를 해줄 것"이라는 약속을 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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