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최우수신인상' 빅뱅, 한류 새 바람"

이수현 기자  |  2009.12.31 08:49
빅뱅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5인조 남성그룹 빅뱅이 제 51회 일본레코드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데 대해 일본 언론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31일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등 여러 일본 언론은 지난 30일 오후 일본 도쿄 시부야의 신국립극장에서 열린 일본레코드대상 결과를 보도했다.

스포츠닛폰은 "일본레코드대상에 한류의 새 바람이 불었다"며 "빅뱅이 최우수 신인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한국인 가수로서는 1990년 양수경이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19년만이다"며 "한국인 그룹으로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호치는 또한 "일본에서 데뷔한 것은 6개월밖에 안 됐지만 발표한 3장의 싱글과 첫 정규앨범이 모두 오리콘 차트 5위권에 진입했다"며 "충분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방신기는 일본레코드대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최고상인 일본레코드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일본레코드대상의 영예는 일본그룹 EXILE에게 돌아갔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