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준용과 이휘향이 2009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녀 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준용과 이휘향이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속극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아내의 유혹'을 통해 사랑받은 최준용은 "감사합니다. 제가 92년도에 SBS 공채 2기로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18년 됐는데 연말만 되면 상 받는 분들 부러워했다. 이렇게 상 받게 돼 기분 좋다. 무엇보다 친정인 SBS에서 받게 돼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휘향은 "선한 역을 할 때나 악한 역을 할 때나 늘 칭찬해 주시고 상까지 주시니 제 인생 최고의 동반자는 연기밖에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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