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女우수연기상

김건우 기자  |  2010.01.01 00:32

배우 유선이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유선은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솔약국집 아들들'로 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선은 "부족한 저를 믿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소연 이다해 탁재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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