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선배인 카라와는 절친한 그룹이라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레인보우는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한영의 락유(樂U)'에 출연, 이 같이 밝혔다. 레인보우와 카라는 DSP미디어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식구다.
레인보우는 "카라보다 데뷔는 늦었지만 평균 연령은 더 많다"며 "같은 소속사다 보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응원하러 와줬고, 데뷔 무대 모니터도 빠지지 않고 해준 절친한 그룹"이라고 밝혔다.
이어 레인보우는 "7명의 멤버가 적지 않은 숫자지만 4년간의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에도 단 한 번 싸운 적 없다"며 "이는 주 2회 정도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레인보우 반상회'가 열리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인보우는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가십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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