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불거진 '엣지녀' 김혜수와 '초랭이' 유해진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교제진위를 알고 싶은 팬들로 미니홈페이지만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일 오후 1시께 김혜수 미니홈페이지에는 무려 9만 명에 가까운 방문자 수를, 유재진의 미니홈페이지에는 18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미니 홈페이지가 연예인 개인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장으로 이용되면서, 혹시 두 사람이 직접 이번 열애설에 관해 입을 열까하는 관심 때문으로 풀이된다.
물론 열애설 보도 직후 김혜수 소속사 제임스홍 이사는 "친분이 두터운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며, 유해진 소속사도 비슷한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이 같은 잠깐의 통화 직후 김혜수 소속사 측은 일체의 연락을 두절한 채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유해진 측도 마찬가지다.
한편 김혜수는 SBS 드라마 '스타일'이 종영된 뒤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며, '전우치'에 초랭이 역을 맡은 유해진은 '이끼' 막바지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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