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 커플이 알고 보니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방송된 '우결'에서는 새 커플인 이선호와 황우슬혜가 첫 만남을 가졌다. 황우슬혜는 가상 남편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지만, "왜 빨리 안 오냐"는 까칠한 가상 남편의 전화에 살짝 기분이 상했다.
알고 보니 먼저 도착한 이선호는 가상 부인이 황우슬혜임을 알고 장난을 쳤던 것, 이선호는 가상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황우슬혜에게 "여기서 뭘 해?"라며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것처럼 가장해 접근했다.
이들은 알고 보니 일전에 술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는 사이로, 황우슬혜가 이선호의 연극 하는 곳에 찾아가기도 했었다. 둘은 과거를 회상하며 본격적으로 부부 탐색전 시간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함께 스케이트도 타고, 곱창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아는 사이여서 그런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친밀감이 보이며 앞으로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가인과 조권 커플은 함께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권은 가인을 위해 스쿠터를 빌려와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가인을 감동시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