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내안에 남자있다(?)..도도하기 보단 터프"

김지연 기자  |  2010.01.02 22:05

탤런트 김태희 자신 안에는 남자기 있는 것 같다며 도도하기 보단 터프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 이 같이 밝혔다.

김태희는 "나와 비슷한 이미지는 터프함"이라며 "외형적으로는 터프해 보이지 않지만 내 안에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김태희는 "나와 반대 이미지는 도도함이다. 도도하기 보다는 좀 저는 그 동안 자신감이 없었고 내 입으로 말하니 좀 그렇지만 겸손한 스타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또 연기상 수상을 축하하는 MC를 향해 "아시다시피 욕을 많이 먹지 않았었냐"며 "욕을 먹고 지적을 받으면 내가 공감하는 것이라 상처가 더 아팠다. 말도 안 되는 루머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 해도 상처 받지 않는데"라고 털어놔 그간 연기력 논란에 적잖은 상처를 받았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이날 김태희는 좋아하는 배우로 조니뎁을 꼽았다.

베스트클릭

  1. 1'귀요미'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아이돌' 1위
  2. 2KBS도 손 뗀다..'음주운전' 김호중 '슈퍼 클래식' 주최 사용 금지
  3. 3김이서 치어, 비키니로 다 못 가렸다 '환상 볼륨美'
  4. 4손흥민 '10-10' 대기록+유로파 진출 확정! 토트넘, EPL 최종전서 셰필드에 3-0 완승... 포스텍 체제 첫 시즌 마무리
  5. 5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동시에 '복귀각'..기만 넘어선 기괴 행보 이유 [★FOCUS]
  6. 6한가인, 전 남친과 커플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7. 7'순백' 한소희·'핑크' 임윤아, 칸 레드카펫 빛낸 韓 여신들 [스타이슈]
  8. 8KBS 손절했는데..'슈퍼 클래식' 김호중 리스크 안고 가나 [종합]
  9. 9터졌다 이강인 '1골1도움' 美친 활약→데뷔 시즌 '두 자릿수 공격P' 달성! PSG, 리그 최종전서 메스에 2-0 승리
  10. 10손흥민 통산 세 번째 '10-10' 대기록! EPL 최종전서 역사 썼다... '레전드' 드록바-살라와 어깨 나란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