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현빈이 일본에서 새해 첫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현빈은 오는 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1월 17일부터 방영되는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홍보를 위해 김민준 등과 함께 일본을 찾는 것.
현빈은 8일 일본 후지TV 방송국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갖고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한류스타로서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1월 10일부터는 '내 이름은 김삼순'도 후지TV에서 방송돼 한류를 재 발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빈의 이번 방문은 미국에서 영화 '만추'의 촬영 준비 관계로 바쁜 가운데 이뤄졌다. 현빈은 지난해 12월 31일에도 미국 시애틀에 머물며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었지만 '친구' 드라마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할애했다.
현빈은 9일 일본 프로모션 행사가 모두 끝마친 뒤에도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만추'는 특별 휴가를 받고 감옥에서 나온 여자와 누군가에 쫓기는 젊은 남자의 우연한 만남과 3일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빈은 극중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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