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장동건의 한 측근은 "장동건과 고소영이 지난 3일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면서 "지인들과 동반했으며 현지에서 재충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해부터 결혼설이 떠돈 터라 이번 여행을 두고 결혼 전초전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했다.
하지만 이 측근은 "아직 결혼 계획이 없는 만큼 예비 허니문처럼 확대하지는 말아달라"며 "올해 일정을 앞두고 재충전을 위해 떠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장동건은 이달 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당시 다친 무릎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예정하고 있다. 때문에 긴 시간은 보내지 않고 귀국할 예정이다.
장동건은 올해 5월 강제규 강동의 영화 '디 데이'를 촬영한다. 그에 앞서 장동건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 홍보대사로 바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 동반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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