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폭설로 지하철 이용해 스케줄 소화

김지연 기자  |  2010.01.04 18:00
김현중 ⓒ유동일 기자 eddie@

남성그룹 SS501의 김현중이 4일 오전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지하철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현중은 이날 오전 11시께 예정돼 있어 광고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부득이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했다.

김현중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워낙 많은 눈이 내린 탓에 승용차로는 이동이 불가, 선릉역에서 논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이 관계자는 "눈이 온 것보다 지하철 이용할 때 혹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김현중군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어 알아보는 사람들이 드물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했다"며 "현재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중은 정장 브랜드 MVIO 지면 광고를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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