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로 800만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김지석이 올 하반기 군에 입대한다.
1981년생인 김지석은 올 연말까지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김지석 소속사 측은 올해 안에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 차기작은 결정하지 않았다. 영화든 드라마든 한 작품 정도 더 참여한 뒤 군에 갈 것을 보인다고 전했다.
김지석은 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 "나영 누나가 치킨을 사들고 꼭 면회를 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달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아직 나영 누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여 번호를 따는 데 성공했던 김지석은 "김지석은 "올해 안에 꼭 나영 누나가 면회가 올수 있을 정도로 친분관계를 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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