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중국계 미국 감독 웨인왕의 영화를 중국에서 극비리에 촬영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전지현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에서 극비리에 영화 촬영에 들어갔다. 전지현은 이번 영화 촬영을 워낙 보안에 부쳐 최측근들도 동정 파악을 못했다는 후문.
전지현이 찍고 있는 영화는 제목과 시나리오, 맡은 배역까지 일절 비밀에 붙여진 상태다. 다만 '스모크'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웨인 왕 감독의 영화라는 점과 장쯔이가 전지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전지현은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출연으로 여전사 이미지가 아닌 드라마 전문으로 미국 및 중국시장을 두드리게 됐다. 전지현의 이번 영화 출연은 그의 든든한 해외 파트너인 빌콩이 상당부분 조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피의 연애 매뉴얼'에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던 장쯔이는 전지현에 이어 '일대종사'에서 송혜교와도 연기를 펼치게 돼 한국배우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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